마크툽 (Maktub) (+) 청춘의 일렉트로니카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
마지막 열차는 떠났으니까
낭만 속 공허를 헤매자
거리의 등불이
일그러지는 건 아마도
취한 것도 같지만
어둠이 사랑을 가리진 못해
우릴 자유롭게 해
시끄러운 도시가 불편하면
달에 가는 것도 좋아
조용한 우주를 둘만의 숨소리로
가득 채우고 싶어질 테니
언젠가 지금을 추억하며 함께 웃자
낡은 바늘을 댄 LP 속엔
꿈의 바다가 일렁이네
자정의 마법을 어린 날의 영화로 영원히 남길래
HaLaLaLaLa 너의 웃음이
잿빛 선율을 푸르게 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