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 네게 맑아라 ただ君に晴れ 1시간
誰もいない砂浜に 静かに波が打ち寄せる
다레모 이나이 스나하마니 시즈카니 나미가 우치요세루
누구도 없는 모래언덕에 조용하게 파도가
過ぎ去った歳月(とき)の足跡を
스기삿타 토키노 아시아토오
밀려와 지나간 시간의 발자국을
真(ま)っ新(さら)に消してしまう
맛사라니 케시테시마우
아주 새롭게 지워버려
僕たちは防波堤で 足を投げ出し座って
보쿠타치와 보우하테이 아시오 나게다시 스왓테
우리들은 방파제에서 다리를 뻗으며 앉고
輝いたあの季節を ただ黙って想っていた
카가야이타 아노 키세츠오 타다 다맛테 오못테이타
반짝이던 그 계절을 그저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