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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농장
2025-04-23 20:30:55
외로운 마음이란 개같습니다 지칠 줄을 모르거든요 고마운 마음은 고양이 같네요 아쉬울 때만 오거든요 멍멍 멍멍 멍멍 멍멍 야옹 야옹 야옹 야옹 마음속의 농장은 오늘도 동물들로 넘쳐납니다 순수한 마음이란 오리입니다 오리무중이라 하지요 서글픈 마음이란 돼지입니다 허구한날 꿀꿀하지요 꽥꽥 꽥꽥 꽥꽥 꽥꽥 꿀꿀 꿀꿀 꿀꿀 꿀꿀 마음속의 농장은 오늘도 동물들로 넘쳐납니다 동물들은 다 제 멋대롭니다 주인말을 안 듣습니다 새벽에도 울며 밥 달랍니다 잠을 못 자게 한답니다 그리운 마음이란 쥐같습
(+) 배고파요
2025-04-23 20:27:21
배고파요 배고프다고 배고파 배고파요 배고프다고 배고파 배고파요 배고프다고 배고파 배고파요 배고프다고 배고파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일곱시에 사과하나먹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 먹고 있다구요 혼자 사과랑 오징어에 소세지와 맥주 두 캔도 이제는 지겨워서 못 먹겠다구요 내가 불쌍하지 않나요 나에게 밥을 사줘요 내가 불쌍하지 않나요 나에게 밥을 사줘요 배고파요 배고프다고 배고파 배고파요 배고프다고 배고파 배고파요 배고프다고 배고파 배고파요 배고프다고 배고파 내가 불쌍하지 않나요 나에게
(+) 속편
2025-04-23 20:23:48
한 편으로 끝나는게 어땠을까 싶은 영화 끝에가서 미련을 남기고 속편으로 실망시키지 욕심으로 이어 가는 같은 인물 같은 대사 영원할 것 같지만 이 역시 끝이 나고 불이 켜지지 올라가는 크레딧과 남아있는 관객들 그리고 아무렇지 않단 표정으로 되살려낸 억지 감동처럼 어렴풋한 기댈 저버리고 그저그런 뻔한 속편이야 아아 올라가는 크레딧과 남아있는 관객들 그리고 아무렇지 않단 표정으로 되살려낸 억지 감동처럼 어렴풋한 기댈 저버리고 그저그런 뻔한 속편이야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 내 마음속 작은 고블린
2025-04-23 20:18:50
쉴 때는 좀 쉬고 늦잠도 자고 낮잠도 자고 머리를 비우고 오늘 하루는 버린다 치고 느긋하게만 근데 내 마음속 고블린은 채찍을 들고 쫓아온다네 초록색 피부 시뻘게져서 거품을 물고 휘두른다네 오후 네시 전에 침대에 누워 휴대폰 켜면 머리맡에 서서 팔짱을 낀 채 날 노려보는 내 작은 괴물 요즘 내 마음속 고블린은 벌크업하고 거대해졌네 한 번 채찍에 맞고 나면은 나도 모르게 갓생을 사네 쉬는 꼴 못 보는 내 마음속의 악덕 고블린 영원히 못 갚을 영혼의 빚을 닦달해 대는 내 사채업자
(+) 자포자기
2025-04-23 20:12:56
방바닥에서 올라온 습기를 먹은 곰팡이 벽을 타고서 올라와 벽지를 물들였네 제습기를 틀면 뭐해 장판 밑에부터 젖어있는데 벽지 새로 바름 뭐해 내가 진짜 집주인도 아닌데 혼자 고민해서 뭐해 좀만 버티다가 이사가야지 그렇게 말하길 몇 년이 지나고 아직 여기 살고 있구나 방바닥에서 올라온 습기를 먹은 곰팡이 벽을 타고서 올라와 벽지를 물들였네 방바닥에서 올라온 습기를 먹은 곰팡이 벽을 타고서 올라와 벽지를 물들였네 이사간단 말을 잘해 마굿간만한 방에서 살면서 청소할 생각은 안 해 외양간보다 털이 더 날려
(+) Eskimo2 (Feat. 200(이백), 오담률, Hash Swan)
2025-04-23 19:24:33
생각한게 전부 다 맘대로 가 난 쟤넨 아직도 몰라봐 날 내가 올라온 길이 얼마나 쩌는지 알만한 사람은 알아봐 날 눈보라를 헤치고 1,2 Step 쉐르파 없이 에베레스트 OK 더 높이 오랫동안 설산을 걸었지 가끔은 비틀비틀 거려도 결국 꽂아 깃발 like 엄홍길 계속 해서 반복되는 Busy 여태까진 추웠어서 freeze 덕에 단단해진 인생이지 Ice 처럼 빛나 젊음이 난 버텨왔어 이번 겨울은 내게 넘 추웠어 수업시간 책에 낙서나 하고 있던 내가 갑자기 많은 말 들이 쏟아져
LUCY (+) 하마
2025-04-23 19:02:24
눈앞에 하마가 왁! TV에 다큐멘터리 괜히 쎄한 이 기분은 뭔데 잊을만하면 매번 튀어나와 눈 도장을 꼭 찍고 가지 히포~ 왜 뜬금없이 거기 있는데 히포~ 시선을 뺏어가는 건데 더는 정 줄 생각 없으니 내 눈앞에서 멀리 더 멀리 사라져 줘 이대론 그날을 떠올리면 그 사람 말고 꼭 네가 네가 네가 너만 여기다 왁! 하고 저기다 왁! 놀래킬 맘은 없었다는 눈 여기다 왁! 하고 저기다 왁! 하니 도망가지 뭐 당연하게도 꺅! 여기다 왁! 하고 저기다 왁! 나의 소심을 놀리
(+) Sketch (Sketch)
2025-04-23 17:05:12
섬세하게 Touch 정교하게 스케치 네게 모든 집중을 이어지는 Line 완벽한 감각 더 디테일하게 Drawin' 내 손이 닿으면 향기가 피어나 한 번도 없겠지 지금 네가 느낀 Sense 내가 만들어 놓은 이 안에 들어와 숨기지 않아도 돼 이제 내가 느낄 Lips Touch 내 손으로 널 Touch 깊은 곳까지 Touch 퍼져 들어가게 채워가 Sketch 감각을 느껴 Sketch 내 손에 맡겨 Sketch final touch 이끌려 Honey Touch touch babe 만질수록 완벽하게 더
범진 (+) 처음 그 자리에
2025-04-23 10:01:55
그대 지금 내 가슴에 들어와 사랑을 말하고 있죠 꿈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해봐요 내맘이 자꾸 그대란 사람 놓지말라고 하네요 욕심을 내라며 바보같은 말을 하네요 우연히 다가온 그대 사랑이 왠지 낯설지 않았죠 하지만 약속된 인연이기에 사랑이 될 줄 몰랐죠 조금 후면 그대 보내야 할텐데 그럴 자신이 없죠 나홀로 있던 그 자리를 찾아 이제 돌아갈 뿐인데 당연한 일인데 왜 맘이 아프죠 그대 원하던 사랑을 찾아 이제 돌아갈 뿐인데 행복할 그대를 웃으며 보내야할텐데 내 눈을 보며 사랑을 말
황가람 (+)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025-04-22 21:02:38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 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 할 수 없는 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 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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