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 what you gonna be
꽤나 별로였지 나는
과거형이지만은
지금도 딱히 좋다 말해줄만한 게 많진 않은 나인데
넌 펄쩍 뛰며 모든게 좋다했었지만
몇년을 보니 이젠 내가 네 오점이야
난 괜찮아졌다가 다시 또
도돌이표같이 막 사고를 치고 다니곤 했어
너는 말했지 화려하게만 잠깐 행복하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시간따위는 없다고
가끔보단 더
감정이 앞서기만해서 상처를 뱉고
빼먹은 약 대신 술을 마시고 잠에 들고
까맣게 질 때면 너를 찾아가야만하는 나인데
너는 자주 힘들다했지
날 버리고서 가는 것도 현명하겠지
그러니 이제는 어떤 답이든 말해줄래
날 이젠 버려도 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