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기침이 나네
내 기분은 좀 나아지려나
다를 것 없는 오늘 하루야
딱 한 가지
내 옆에 네가 없단 말이야
건조한 이 공기가
내 마음과 같아
푸석이다
갈라져 버렸다
바스락거리는 마음
가루가 됐다
흩날리다
날 데려가 줄래
계절이 가면
새 사랑을 내게 주세요
입술을 뜯다 피가 나네
초조한 마음에 아프려 하네
(찼던 맘을)
비우고 채워 맘대로
(어쩜)
모든 건 안 돼 뜻대로
차라리 날려 보내려 해요
건조한 이 방 안도
내 마음과 같아
푸석이다
갈라져 버렸다
바스락거리는 마음
가루가 됐다
흩날리다
날 데려가 줄래
계절이 가면
새 사랑을 내게 주세요
벌어진 틈새 사이가
꼭 나의 처지 같았어
며칠 아프다 보면
괜찮겠지
푸석이다
갈라져 버렸다
바스락거리는 마음
가루가 됐다
흩날리다
날 데려가 줄래
계절이 가면
새 사랑을 내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