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보다 더 먼저 떠진 눈
내겐 기적 같은 일이야
어제 다려 놓은 새로 꺼낸 셔츠
괜히 웃음이 새어 나와
널 보러 가는 길
가벼운 걸음에
피어난 꽃잎이
사랑이라 말하고 있어
내 맘은
더딘 시계 위를 서성이다가
쉬지 않고 정각으로 달려가
멈출 수가 없는 발걸음이 날
네게로 데려가
저 불어오는 새로운 멜로디와
리듬에 맞춰 서두른 발소리가
세상을 울리며 너를 기다려
Like a prelude of love
틈을 비집고 나를 채우는
너에 대한 모든 생각들
걸음 따라서 커지는 선율이
내 맘을 두드리고 있지
널 보러 가는 길
가벼운 걸음에
피어난 꽃잎이
사랑이라 말하고 있어
내 맘은
더딘 시계 위를 서성이다가
쉬지 않고 정각으로 달려가
멈출 수가 없는 발걸음이 날
네게로 데려가
기꺼이 너를 기다리는
모든 순간이
그 자체로
아름다워
있잖아
스쳐 지나갔던 많은 이름과
홀로 걸었던 이 같은 거리가
마치 기적처럼 어느 한순간
널 떠올리잖아
저 불어오는 새로운 멜로디와
리듬에 맞춰 서두른 발소리가
세상을 울리며 너를 기다려
Like a prelude of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