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문을 열어
여긴 어딘 걸까
노란 사과나무
또 다른 날 마주친 걸까
세상에 던져진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발자국 없는 시간
계속 나의 길을 걸어가
나 홀로 걸어 끝없는 길
흐려진 낮 무뎌진 밤
헤매이며 걷고 또 걸어가
마주친 갈림길 끝에 난
뒤돌아 가 또다시 나
닿을 수 있을까
What is life but a fleeting daydream?
이 꿈의 끝엔 답을 찾을 수 있을까
I feel like life is not what it may seem
마주할수록 나를 잃어 가는 걸까
눈을 떠
네 세상을 돌아봐
저기 걷고 있는 남잔 무얼 찾았을까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걸어
미지의 답을 찾아
떠나가는 여행길 속
삶을 향한 사랑의 표현일까
What is life but a fleeting daydream?
이 꿈의 끝엔 답을 찾을 수 있을까
I feel like life is not what it may seem
마주할수록 나를 잃어 가는 걸까
눈을 떠
기다리는 너를 찾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