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와 내가 함께 있는 날 이것보다
더 행복한 게 있을까
서로 꽁꽁 싸맨 마음을 풀어봐
그냥 마음이 가
서툰 사이지만 너도 좋잖아 알아
난 네 얼굴만 봐도 다 알아
바보 같은 웃음을 누가 못 알아봐
우선 나가볼까
In the now 시작을 걷지만
You&I 누구보다 우리가
뜨겁게 가까울 테니까
무엇도 걱정되지 않아
어쩌면 우린 아냐 아무 사이
몇 달이 지나면 까먹을 사이
초등학생이 돼버릴 어린아이같이
이런 놀인 인형처럼 쉽게 질려버리거나
그리워 조차도 안 할지 몰라
다른 이름으로 쉽게 아물 사이
근데 Baby 나에게는 네가 하루야
열두 숫자들과 또 5곱하기
또 소수점 같은 순간까지 보고팠지
Let's talk about love what's love?
나도 몰라 근데 우린 눈을 감아도 보잖아
그니까 맞아 아까말었했던
그 아무 사이가 손을 잡아도 돼
갑자기 오늘 어땠냔 전활 걸어도 되고
뜬금없이 연락 안 되면 잠 못 잘 사이
In the now 시작을 걷지만
You&I 누구보다 우리가
뜨겁게 가까울 테니까
무엇도 걱정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