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 적 이 내 세상엔
그대 눈 속에 살았죠 um
항상 나만을 비춰주던
꼭 그댄 별이었어요
하루에도 수백 번
나 흥얼거려요
그대가 불러준 그 자장가를
나의 그대, 봄날은 안녕한가요
나 괜시리 그리워요
그대 손끝에 배인 온기가
내 하룰 또 살게 하죠
서툴렀던 그때의 나
참 후회돼요
그 사랑을 이제서야 알아요
나의 그대, 봄날은 안녕한가요
나 괜시리 그리워요
그대 손끝에 배인 온기가
내 하룰 또 살게 하죠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나요
그땐 꼭 안아줄게요
고맙다는 말
미안하단 말
다 담아 띄워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