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바래왔던
늘 기도하던
널 위한 작은 소원 하나
상처받지 않고서 웃으며
하루를 보내는 것
가끔씩 무너질 것만 같고
눈물이 네 앞을 가리곤 할 때
나만은 네 아픔들 소중히 감춰줄게
괜찮아 널 사랑해
꾸밈없는 네 모습도 너무 좋아해
네가 사랑하지 못하는 네 모습들조차
언제나 안아줄게
넘어지던 네 모습까지 사랑할게
기대고 싶은 날 언제든 기대 쉴 수 있게
옆에서 너와 함께할게
가끔씩 혼자인 것만 같고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릴 때
언제나 나만큼은 너를 꼭 응원할게
괜찮아 널 사랑해
꾸밈없는 네 모습도 너무 좋아해
기대고 싶은 날 언제든 기대 쉴 수 있게
옆에서 너와 함께할게
언제나 행복하길
기도할게 항상 웃을 순 없겠지만
같은 하늘 보며 서로 기대왔던 날들이
우리를 지킬 거야
어디에나 켜져 있는 가로등처럼
너와 나누었던 서롤 위해주던 날들이
끝내 우릴 비춰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