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네 생각에
불안해지는 걸
어딜 가도 너만
다 쳐다보잖아
유치하게 나 왜
심술이나 정말
모르는 척하는 건지
괜히 조급해지는 맘인걸
너에게
조금씩 다가갈래
더 이상 못 참을것 같아
왜 이렇게 예뻐
네 얼굴만 보면
나 왜 이러는 건지
누가 좀 알려줘
(우워어)
너도 알고 있지
네가 얼마나 예쁜지
참 불공평한데
어쩌겠어
너를 생각하면
그 뻔한 노래도
특별하게 들려
참 웃긴 것 같아
밥을 먹는 것도
막 입은 옷들도
빠짐없이 영화 같아
어떤 표현도 네겐 부족해
너에게
조금씩 다가갈래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아
왜 이렇게 예뻐
네 얼굴만 보면
나 왜 이러는 건지
누가 좀 알려줘
(우워어)
너도 알고 있지
네가 얼마나 예쁜지
참 불공평한데
어쩌겠어
오랫동안 생각해 봤어
정답은 이미 다 나와 있는 걸
부끄럽지만 들어줄래
사실 널 좋아해
내 영화의 끝은
바로 너야
왜 이렇게 예뻐
네 얼굴만 보면
나 왜 이러는 건지
누가 좀 알려줘
(우워어)
너도 알고 있지
네가 얼마나 예쁜지
참 불공평한데
어쩌겠어
다들 나보고 그래
나 빠진 것 같대
이렇게 예쁜 넌데
당연한 거잖아
누굴 닮아서 그래
어쩜 이렇게 예쁜지
하나만 약속해
너도 나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