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내 맘을
다 채우는 하늘
아무런 말 없어도
그저 흘러가는 날
희미한 빛 새로
저마다의 온기로
서로에게 머물던
그날에 그 곳에
쌓인 맘 속에 두던 나의 꿈도
나의 밤 속에 떠다니던 아픔까지도
Just leave it all behind
저 바람에 날려봐
상처까지도
It’s all good
아름다운 날 있으니
어둠의 틈새로
바라보는 달빛도
살며시 나를 안아
그대로 그때로
쌓인 맘 속에 두던 나의 꿈도
나의 밤 속에 떠다니던 아픔까지도
Just leave it all behind
저 바람에 날려봐
상처까지도
It’s all good
아름다운 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