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다가와 마법을 부린 걸까
마치 오래전부터 널 알고 있던 것 같아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너에게 다가가
두 손을 꼭 잡고 마주 보며 미소만 짓게 돼
사랑인 걸까 기분 좋은 떨림
이런 게 바로 진짜 사랑일까
이 좋은 느낌 간직하고 싶어
꼭 잡은 이 두 손 놓치지 않을래
이젠 안녕이라 말할래 우울했던 지난날
그댈 만난 이 순간이 마치 꿈만 같아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온통 그대 생각에
아무것도 안 보여 너만 보여 온 세상이 너야
사랑인 걸까 기분 좋은 떨림
이런 게 바로 진짜 사랑일까
이 좋은 느낌 간직하고 싶어
꼭 잡은 이 두 손 놓치지 않을래
사랑인 걸까 기분 좋은 떨림
이런 게 바로 진짜 사랑일까
이 좋은 느낌 간직하고 싶어
꼭 잡은 이 두 손 놓치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