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 너의 차는 땅 속에서 멈췄고
너는 작은 불에 이성을 잃는
노랑나방처럼 퍼덕이지만
나는 물지 않는 벌레도 너무 쉽게 죽여
콧노래를 부를 여유도 있어
상아 아직 붉게 물든 머리로 나는
너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어
그냥 순수하게 받아들여줘
나는 한 손으로 갈겨 쓸 싸인 조차 없어
콧노래를 부를 여유는 있어
너는 좀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어
너는 음악보단 엄마 말을 들어야 했어
난 진심으로 널 걱정해
너의 우물 속에 물이 찰까
새벽까지 잠도 못 잤어 no oh
romanize Korean
너는 작은 불에 이성을 잃는
노랑나방처럼 퍼덕이지만
나는 물지 않는 벌레도 너무 쉽게 죽여
콧노래를 부를 여유도 있어
상아 아직 붉게 물든 머리로 나는
너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어
그냥 순수하게 받아들여줘
나는 한 손으로 갈겨 쓸 싸인 조차 없어
콧노래를 부를 여유는 있어
너는 좀 더 많은 책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어
너는 음악보단 엄마 말을 들어야 했어
난 진심으로 널 걱정해
너의 우물 속에 물이 찰까
새벽까지 잠도 못 잤어 no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