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낮들을 모아서 품고 있구나
이제 네 눈에 갇혀있는 별들을 보내주자꾸나
찬바람이 분다 우
황혼이 짙어진다 우
소리 없는 날개를 펼치고
오늘의 아픔을 내일에 새로이 마주할 수 있게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가자
지금은 들을 수 없는 희망의 노래를 위하여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가자
고요한 저 새벽에 그대 이름이 울리고
오래 쌓여있던 기도들이 반짝일 때
오늘의 아픔을 내일에 새로이 마주할 수 있게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가자
지금은 들을 수 없는 희망의 노래를 위하여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가자
지금은 들을 수 없는 희망의 노래를 위하여
너의 고향 그녀의 어깨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