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강강수월래
우리는 돌고돌아 어디에
손잡고 흘러 흘러 수월래
언젠가 우린다시 만나려나
숨쉬고 깨고보니 살수밖에
살다가 치어보니 힘이들대
힘들어 고단하니 불평하네
앉은곳 불편하다 투정대네
이제와 하늘에게 탓해봤자
주는것 없이
댓가만 백날 바래봤자
힘들고 상처받는건 오직 너란걸
사람은 혼자 살수없는법 누구던
오기부려 얻어받자 모레처럼 흩어져
관계는 노력해야 지속되는 그런것
부모자식 친구사이 연인관계 누구던
상처주지 말고 인내하자 시간은 짧은법
우리의 생은 생각보다 짧어 찰나
앞사람 웃는얼굴보며 손을 잡아
원을크게 그리면서 돌아보자 수월래
돌아오는 계절처럼 강강수월래
다같이 강강수월래
우리는 돌고돌아 어디에
손잡고 흘러 흘러 수월래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려나
등짝은 굽어지고 주름살이 늘어가
예뻤던 그얼굴은 어디갔니 거울아
만개했던 꽃은지고 떨어지는 낙엽같이
계절처럼 흘러가지 우리삶은 어김없이
그아이는 어디에서 잘 살고 있을까
같이울고 웃었던 그때가 그립다
그땐 그리 재밌었지 그게 별거 아니어도
수중에 가진것은 그리 많지 않았어도
아는것이 많아지면 똑똑하다 믿었지
가진것이 많아지면 행복할줄 알았지
쌓여가는 물건들은 잡동사니 폐품
쌓여가면 쌓일수록 허무해져 결국
악착같이 살지말어 얻는것은 병뿐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거야 전부
앞사람의 손을 잡고 눈을 봐봐 지금
자, 웃으며 손을잡고 돌아보자 수월래
다같이 강강수월래
우리는 돌고돌아 어디에
손잡고 흘러흘러 수월래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려나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돌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김없이 여름되면 덥고 겨울되면 추워
만남이 있다는건 헤어짐도 있다는것
슬픔이 극이 되면 오히려 웃는법
기쁨이 극이 되면 오히려 우는법
강강수월래
돌고돌아 여기에
강강수월래
다음은 또 어디에
다같이 강강수월래
우리는 흘러흘러 어디에
손잡고 돌고 돌아 수월래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려나
romanize Korean
우리는 돌고돌아 어디에
손잡고 흘러 흘러 수월래
언젠가 우린다시 만나려나
숨쉬고 깨고보니 살수밖에
살다가 치어보니 힘이들대
힘들어 고단하니 불평하네
앉은곳 불편하다 투정대네
이제와 하늘에게 탓해봤자
주는것 없이
댓가만 백날 바래봤자
힘들고 상처받는건 오직 너란걸
사람은 혼자 살수없는법 누구던
오기부려 얻어받자 모레처럼 흩어져
관계는 노력해야 지속되는 그런것
부모자식 친구사이 연인관계 누구던
상처주지 말고 인내하자 시간은 짧은법
우리의 생은 생각보다 짧어 찰나
앞사람 웃는얼굴보며 손을 잡아
원을크게 그리면서 돌아보자 수월래
돌아오는 계절처럼 강강수월래
다같이 강강수월래
우리는 돌고돌아 어디에
손잡고 흘러 흘러 수월래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려나
등짝은 굽어지고 주름살이 늘어가
예뻤던 그얼굴은 어디갔니 거울아
만개했던 꽃은지고 떨어지는 낙엽같이
계절처럼 흘러가지 우리삶은 어김없이
그아이는 어디에서 잘 살고 있을까
같이울고 웃었던 그때가 그립다
그땐 그리 재밌었지 그게 별거 아니어도
수중에 가진것은 그리 많지 않았어도
아는것이 많아지면 똑똑하다 믿었지
가진것이 많아지면 행복할줄 알았지
쌓여가는 물건들은 잡동사니 폐품
쌓여가면 쌓일수록 허무해져 결국
악착같이 살지말어 얻는것은 병뿐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거야 전부
앞사람의 손을 잡고 눈을 봐봐 지금
자, 웃으며 손을잡고 돌아보자 수월래
다같이 강강수월래
우리는 돌고돌아 어디에
손잡고 흘러흘러 수월래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려나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돌아
봄 여름 가을 겨울
어김없이 여름되면 덥고 겨울되면 추워
만남이 있다는건 헤어짐도 있다는것
슬픔이 극이 되면 오히려 웃는법
기쁨이 극이 되면 오히려 우는법
강강수월래
돌고돌아 여기에
강강수월래
다음은 또 어디에
다같이 강강수월래
우리는 흘러흘러 어디에
손잡고 돌고 돌아 수월래
언젠가 우리다시 만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