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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도둑
2024-04-23 00:44:00
내 맘 모른 척 하던 니가, 잊고 싶었던 니가, 아까 낮에 내가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사랑한다고 소리쳤을 때 엄마 미소 지으며 나의 손을 잡으며 이렇게 말해줬어 "바보 같은 강승윤 나도 너를 사랑해" 그리곤 키스했어 사랑할 수 있어서 진짜 좋다 너만 보게 하는 맘도둑, 미치게 만드는 맘도둑 기다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너라는 도둑.. 도둑.. 도둑.. 참 좋다 그냥 널 보면 짠한 내가, 애만 태우던 내가, 두근대는 너와 노을이 지는 공원에서 자전거 뒤에 널 태웠을 때 나의 허릴 안으며
라포엠(LA POEM) (+) La Tempesta
2024-04-22 23:01:03
소리 없이 잔잔했던 내 마음 너머 심연 위엔 불안한 낯의 풍랑이 일어 아른아른거리다 태양마저 밀어낸 파도 검붉게 색이 변한 오묘한 물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바다의 표정 막연하게 선 채로 매서운 해일 아래 짓밟혀 La Tempesta 맹렬하게 La Tempesta 몰아치네 내 숨결을 옥죄듯 더 거세진 붉은 폭풍 La Tempesta La Tempesta 내 모든 걸 삼키고 폐허가 되게 하소서 어디선가 날카롭게 불꽃이 번져 일렁이듯 춤을 추며 잔허를 이뤄 넘실넘실 거리다 탁해지는 세상의 채도 덧없이
(+) EASY (English ver.)
2024-04-22 20:25:39
Copy cause they mad that I still kiss me Shit gets hard I'm making it look easy Stage is burning up heat on my body Pull up and I rip it up like ballet Damn, I really make it look easy Yuh know that I make it look easy Clap your hands, if you're with me Clap your hands to the beat now I
이찬원 (+) 꽃다운 날
2024-04-22 20:01:05
꽃다운 내 젊은 날 조금씩 기울어 꺾일 때쯤 돌아보는 내 청춘 어여쁜 지난날 뒤에 가려있던 당신 미소 가장 예쁜 꽃다운 날 내게 다 바친 한 여자가 이제야 보이네요 곱고 희던 당신 두 손이 안겨 자던 포근한 품이 왜 이토록 그을리고 작아진 건가요 이제 내게 기대 쉬세요 행여 어린 마음 다칠까 지새웠던 당신의 밤 헤아릴 수 있을까 돌아보는 내 젊음 어렸던 지난날 뒤에 가려있던 당신의 삶 가장 예쁜 꽃다운 날 내게 다 바친 한 여자가 이제야 보이네요 곱고 희던 당신 두 손이
이찬원 (+) 당신을 믿어요
2024-04-22 20:01:04
눈 내리는 봄날 꽃은 언제 피나요 앙상한 나무 위에 쓸쓸한 바람 소리만 시간이 흘러도 꽃은 보이질 않아 아직 찾지 못한 꽃송이 시간이 무심코 그렇게 흐르고 눈물과 한숨뿐이었죠 불안한 미래 확신 없는 나날들 그 세월의 연속이었죠 이젠 일어나세요 꽃을 피워보아요 당신의 그 길이 정답이 될 거예요 때론 이 험한 세상에 주저앉고 싶을지라도 일어나요 당신을 믿어요 비가 오면 유난히 쓸쓸해지곤 했죠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저 꽃들 바라보며 시간이 흐르면 꽃을 다시 피겠죠 그 희망을 안고 살았죠 시간이
이찬원 (+) 명작
2024-04-22 20:01:03
비가 오고 봄바람이 싸늘하네요 지나가는 내 기억도 흘러가네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우리의 봄날 이젠 스쳐 가고 있죠 살다 보면 언젠가는 마주칠까요 행복했던 추억으로 간직될까요 흠뻑 젖은 이 마음을 어찌할까요 나에게 답을 주세요 내 인생에 아무것도 무섭지 않던 단단한 사랑인 걸요 저 하늘에 빛이 나는 별들 아래서 다시 고백할게요 당신과 함께 있다면 내 인생은 주연일 거야 하루하루 명작을 써내려 가요 내 사랑 사랑 그대여 그대 떠난 새벽 날은 어둑하군요 지저귀는 새소리도 하나 없어요 떠나
케이시 (Kassy) (+) 오늘 헤어졌어요 (2024)
2024-04-22 19:01:29
새하얀 머플러에 얼굴을 묻고 붉어진 눈을 깜빡이며 널 기다렸어 무슨 얘길 하고픈지 그 말 알 것도 같은데 모르겠어 머쓱한 눈인사에 목이 메이고 한발 물러선 우리 둘 공간에 눈물 터지고 화가 나서 소리치듯 가란 내 말에 벌써 넌 아주 멀리 달아나 버렸어 오늘 헤어졌어요 우리 헤어졌어요 내 맘 알 것 같다면 옆에서 같이 울어줘요 나는 안 되나 봐요 역시 아닌가 봐요 얼마나 더 울어야 제대로 사랑할까요 귓가엔 심장소리 크게 울리고 지운 니 번호 지울수록 더욱 또렷 해지고 언제부터 어디부터 멀어진
이찬원 (+) 하늘 여행
2024-04-22 19:01:20
내 손을 잡아주세요 우리 함께 이 길을 걸어요 이 세상 떠나는 날까지 우리 함께 이 길을 걸어요 수없이 맞이했던 이별의 순간들 하고 또 해도 아픈 것이 이별인 것을 내 이별의 그 순간도 두렵겠지만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눈 내리고 눈이 녹고 행복한 세월이 아니었나 지나온 그 세월을 돌이켜보면 즐거운 인생 아니었나 따스한 바람이 우릴 맞이하는 날 함께 하늘 여행 떠나요 인생의 황혼길을 함께 하면서 인생의 마지막을 함께 하면서 지나온 그 세월을 뒤돌아보니 참으로 행복했었다네
도영 (DOYOUNG) (+) 쉼표 (Rest)
2024-04-22 19:01:19
언제인가 나 모르게 내디뎠던 발걸음이 되돌아갈 수도 없게 멀리 와버렸을 때 혹시 늦어 버린 건지 너무 빠른 건 아닐지 어디쯤에 왔는지 불안함에 지칠 때 눈을 감고 귀를 기울여 바람이 네게 건넨 멜로디 알게 될 거야 그때가 오면 눈부실 거야 그때가 되면 널 환히 비출 거야 괜찮아 잠시 넘어져도 곧 다시 시작될 테니까 오직 너를 위한 이 길에 한마디쯤 좀 쉬어간대도 또다시 널 빛나게 해줄 쉼표였을 뿐이야 쉼표였을 뿐이야 숨 가쁘게 달려왔던 우리의 긴 시간들 모두 다 큰 의미가 있어
도영 (DOYOUNG) (+) 온기 (Warmth)
2024-04-22 19:01:18
구겨진 마음을 천천히 툭툭 음 답답한 어둠이 가라앉는 날 무거운 공기 사이로 음 뱉어보는 숨 아물지 못해 쓰라리던 날들 점점이 멀리 있는 그 빛 아득히 기울어 가던 날 잡아준 아른히 여기 있는 그댄 나 가장 어두울 때 포개어진 온기 뱉어보는 숨 아물지 못해 쓰라리던 날들 점점이 멀리 있는 그 빛 아득히 기울어 가던 날 잡아준 아른히 여기 있는 그댄 나에게 포개어진 온기 하나둘 모여 우리가 될 때 따뜻함이 더 모여서 어느새 커다란 빛이 될게 점점이 어느샌가 내 마음 깊은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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