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났구나 너는 내꺼 였는데
이런 거구나 나만 다시 이별 앞에 섰구나

점점 멀어지는 너의 등 뒤로
추억이 새어 나온다

사랑이
내 맘을 할퀴고 간다
내 맘을 우습게 안다
또 놓치고 또 긁히고 패여도

가지마라 날 두고 떠나지 마라 사랑아
난 못났고
넌 못됐다 사랑

술을 채우듯 다시 사랑도 채워 지려나
이제 나는 너를 모르려 한다.
그런데 눈물이 난다

사랑이
내 맘을 할퀴고 간다
내맘을 우습게 안다
또 놓치고 또 긁히고 패여도

가지마라 날 두고 떠나지 마라 사랑아
난 못났고
넌 못됐다 사랑

이별을
받아줄 마음이 없다 .
받아줄 용기가 없다
늘 놓치고 늘 긁히고 패여도

가지마라 사랑아 떠나지마라 이별아
난 못났고
넌 못됐다 사랑

가지마라 사랑아 떠나지마라 이별아
난 못났고 넌 못됐다 사랑
넌 못됐고 난 못났다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