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스나이퍼 (+)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 줄은 몰랐어 (2024 Ver.)
자기야 아파도 참아
네겐 차마 건네기 힘든 사랑의 종말
사람이 정말 변할 거라곤 상상 못했다
우리는 하나 세상 그 누가 너와 날 갈라놓을
이런 사랑의 결말 꿈에도 정말 생각 못했다
가슴에 담아 두었던 걸 다
하나둘씩 끌어내 모두 다
털어놓고는 싶지만 쏟아지는 너의 눈물
난 차마 볼 수 없어 눈을 뜨고 볼 수 없어
눈을 감고 소원을 빌어 아프지말어 밤 새 울어
퉁퉁 부은 눈을 뜨며 이별을 다짐 해봐도
추억은 많고 사랑은 깊고 각자의 길로 돌아서자고
사랑을 고백하던 그 날의 떨림처럼
소주를 벌컥벌컥 마시며
헐떡